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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결혼식...그리고 해방

by 마코토2292 201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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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일을 시작한지 벌써 7년...

그동안 한번도 전화를 안받은 적이 없었다..

그리 대단한일도 아니고..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신혼여행은 둘만의 시간을 위해 전화기를 두고 가려한다..

일에서..일상에서의 해방을 위해..

고객들과 미리미리 통화하고 준비하고 예고했지만..

내가 불안하다..

어쩔수 없이 몇몇 사람에게만 여자친구의 전화번호를 남겼다..

제발 전화 안왔으면..

이러다 다녀와서도 찾는 사람이 없어지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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