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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2

홍콩-하이난 허니문 4일차 이야기 하이난 허니문 4일차 이야기.. 하이난에 온지 3일만에야 수영장에서 마음먹고 놀다~ㅋㅋ 연일 무더운 날씨... 역시나 10시경 조식을 마치고 바로 숙소로 돌아와 수영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둘이 하는 물놀이..그것도 바다가 아닌 풀장에서.. 재미있을까??? ㅋㅋ 신혼이어서 였을까...너무 신나고 재밌었다~ 오전에 간단하게 풀장에서 놀고 가이드를 만나서 점심을 먹고 민속 마을에 갔다가 너무 더워서 남은 일정은 포기한체 숙소로 돌아와 다시 풀장에서 놀았다... 민속 마을...물론 보면 좋겠지만..시간이 아까웠다.. 그냥 처음부터 숙소에서 편하게 쉬면서 놀껄... 그래서 요즘 신행을 떠나는 커플들에게 항상 얘기를 해준다.. 궂이 일정에 매달리지 말고 그냥 하루정도는 숙소에서 편히 쉬면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2010. 10. 6.
홍콩-하이난 허니문 3일차 이야기 하이난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오전에는 일정이 없는 숙소 자유시간인 관계로 9시쯤 느지막히 일어나 샤워만 하고 조식을 먹기 위해 나섰다 우리가 도착하기 전날까지만 해도 비가오고 날이 궂었다고 하는데 이날 역시 날이 맑아서 너무 좋았다. -> 조식을 먹으러 나와서 빌라 입구에서 한컷. -> 전화를 하면 전기차가 태우러 온다고 했는데 우리는 날이 좋아서 걷기로 했다.. 숙소에서 식당까지 약 5분거리.. 오전이어서 그런지 많이 덥지않아 걸을만 했다^^ 전날 먹었던 홍통 리갈에어포트호텔의 조식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좋았다.. 간단하게 빵과 음료, 과일 정도를 생각했는데, 샤브샤브에 스테이크 등 웬만한 예식장 부페만큼 음식이 나왔다.. 더욱이 걱정했던 향신료도 강하지 않아 입맛에도 맛고..아침부터 과식을 했다는... 201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