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촬영하신 신랑/신부님께 받은 와인선물세트..
촬영일 오전 메이크업샵에서 신부님을 만났는데..
"실장님 잠깐만요..뭐 드릴거 있어요~"
컥..긴장..
'뭐가 잘 못된건가???'
다행이다..
결혼식날 못 오신다며 축하한다고 와인을 선물해주셨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너무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
두분의 남은 예식준비 잘 챙겨서 쵝오의 신랑/신부님으로 만들어드릴께요~
P.S : 꼭 선물을 주셔서 잘 챙기겠다는건 아니에요...ㅋㅋ
'My Wedding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 일주일전... (2) | 2010.08.20 |
---|---|
청첩장 돌리기(?) (0) | 2010.08.08 |
허니문 예약결재 (0) | 2010.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