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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edding Story

청첩장 돌리기(?)

by 마코토2292 2010. 8. 8.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라면 누구나 한번쯤 같은 고민을 하리라 생각이 든다..ㅠㅠ

과연 누구에게 청첩장을 보내고, 누구에게 보내지 말아야 하나..

청첩장을 보내자니 부담스러워 할것같고..

안 보내자니 서운하다며 나중에 관계가 소원해질것 같고..

특히나 종이 청첩장일경우 주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1차적으로 대상이 걸러지겠지만...

MMS청첩장을 준비하다보니 주소를 확인할 필요는 없고, 전화번호는 이미 갖고 있고...

2010/07/31 - [웨딩플래너 이준철../나의 결혼준비 이야기] - 모바일 청첩장

그래서 일단은 보내기로 했다..생각나는 모두에게..

대신 당일 오지않는 하객에 대해 서운한 감정은 갖지않으려 마음먹었다..(과연 생각대로 될지 모르겠지만..)

경험자들의 말에 의하면...

꼭 오리라 생각했던 사람이 오지 않아 서운하고..

'과연 올까'했던 사람이 와서 새삼 고마워지고..

바쁜 와중에 와준사람에게 고마움을..

오지 않은 사람에겐 서운함을 느끼는게 인지상정이겠지만..

노력하려한다...ㅋㅋ

혹시 청첩의 대상을 선정하는 본인의 노하우가 있으신 분은 노하우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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